-
바다와 가까운 계곡 4선
갈매기 춤추는 바닷가에는 꿈과 낭만이 파도를 타고 밀려온다. 매미소리 요란한 계곡은 한낮에도 서늘함을 더해줘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저만치 물리쳐 준다.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싫증
-
[주말 가족나들이 명소] 동해 무릉계곡
기암괴석이 장엄한 운치를 자아내고 푸른 신록이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으로 감싸주는 곳.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이다. 해발 1천3백52m의 두타산과 1천4백3m의 청옥산을 감싸고 있는
-
동해시 해수욕장 가격게시제 시행
동해시가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섰다.요금 공개와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시행해 바가지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. 동해시는 3일 “오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기간
-
동해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'몰라'
바가지 요금을 막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가격 입간판이 설치된다. 동해시는 피서철 무릉계곡과 추암, 망상, 어달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가격입간판을
-
[네이션 와이드] 7번국도엔 낭만이 가득
승용차를 몰고 확 트인 도로를 달리다 보면 공해와 일상 생활에 찌든 피로가 싹 가신다.7번 국도.국내에서 세번째 긴 이 길은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 바다와 항·포구,산과 계곡,문화유
-
[네이션 피플] 김원기 백두대간보전회장
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원기(金元起 ·46 ·사진)씨는 백두대간 지킴이로 불린다. 1994년 지방에서는 드물게 '백두대간 보전회'라는 환경 단체를
-
동해 무릉계곡 관광지 더 넓어진다
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의 관광지 면적이 크게 넓어진다. 동해시는 17일 “지난해 문화관광부에 현재 15만6천여㎡인 무릉계곡 관광지 지정 면적을 28만2천5백㎡로 확대해 달라
-
동해시민만 무릉계곡 무료 입장
동해 시민들은 내년부터 언제든지 무릉계곡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. 동해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'동해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개정안' 을 지난 9일 입
-
휴가길 교통체증 짜증 "피서열차 타봐요"
휴가길이 막힌다. 피서지로 통하는 도로마다 체증으로 짜증이 넘칠 때 기차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. 휴가철을 맞아 철도청은 피서열차를 운행한다. 배와 숙박.음식이 포함된 이 패키지 상
-
동해안 해수욕장 10일부터 일제 개장
경포해수욕장등 강원도 동해안 97곳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10일부터 15일 사이에 모두 문을 연다. 올해는 향호(강릉).하평(동해).가세.고불개.대진.감추사 등 6곳이 새로 문을
-
동해·삼척 18만명 대피준비
백두대간이 불타고 있다. 동해시는 12일 삼화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 화약고와 가스충전소 인근까지 번지자 낮 12시30분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시민 10만3천여명에게 대피준비를
-
동해시 순환좌석버스 내년부터 운행키로
동해시는 8일 "동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주요 관광지만을 연결하는 좌석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했다" 고 밝혔다. 운행 노선은 망상해수욕장~ 어달리 횟
-
산 붉고 물 붉으니 사람도 절로 붉어라-단풍산행
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.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임 만나 수줍어하듯 붉은 옷으로 곱게 차려입었다. 오색물감을 풀어놓은듯 단풍으로 수놓인 가을 산에 흰구름 하나 걸치면 한폭의 풍
-
트레킹,온천욕 등…새해 설계 여행상품 봇물
연말.연시를 맞아 떠나는 새해 설계 여행. '일상으로부터의 탈출' 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곧 마주칠 여행지를 떠올리며 가슴부터 설레게 된다. 올해 선보이는 새해 설계 여행상품은 일출
-
[한국인의 쉼터 정자]6.동해 해암정…여행쪽지
◇ 볼거리 = 국민관광지1호인 무릉계곡과 2호인 망상해수욕장 그리고 두타산과 삼화사 등을 지닌 천혜의 관광지. 무릉계곡은 무릉반석.학소대.용추폭포 등이 선경을 이룬다. 울창한 송림
-
[소설]아라리 난장 175
퉁명스런 것 외에는 감정의 기복을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여편네의 천편일률적인 암기식 (暗記式) 대답이 수상쩍다는 생각이 든 것은 그때였다. 윤씨는 애저녁에 서울을 몰래 다녀왔거나
-
동해안 피서 특수 되살아난다
침투 무장간첩 수색작전으로 움츠러들었던 강원도 동해안일대가 제헌절 징검다리 연휴를 시작으로 서서히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. 지난 12일 동해시 해안가에 북한 무장간첩 시체가 발견된
-
[금주의 여행포인트]창덕궁 外
◇창덕궁 경복궁의 이궁 (離宮.임금이 거동할 때 묵던 별궁.사적 제122호) 으로 조선왕조의 대표적 궁전.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축과 조경이 고도의 조화미를 보여주고 있다. 궁내에
-
[우리산하 우리풍물]7.강원도 정선군 가목리 된장마을…여행쪽지
◇가는길 =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을 지나 구산 삼거리에서 국도35호선으로 빠져나와 남쪽으로 가다보면 송계 사거리가 나온다. 여기서 동해쪽 국도 42호선으로 달리면 농산물 판매소와
-
강원도 두타산일대서 기자등 3명 실종
강원도 동해경찰서는 16일 강원도 두타산 일대로 산행취재에 나섰던 조선일보사 출판국 소속 사진기자 조인원 (32) 씨 등 3명이 3일째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서기
-
민간기업 경영기법 도입 절실-김인기 동해시장
“지자체도 민간기업의 경영이념을 도입해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.” 오랜 관료생활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에서'경제시장'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강원도 김인기(金寅基.59.사진)동해시장은“
-
강릉.동해.평창.횡성 관광특구 개발 잇따라
강릉시를 비롯해 동해시,평창.횡성군 일부등이 14일 대관령 관광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이 지역관광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. ◇강릉권=두산은 경포도립공원 인근에 18홀의 회원제
-
낭만의 겨울바다 추억만들기 손짓
겨울바다에는 쓸쓸함보다 따뜻한 사랑이 있다.소금기 밴 비릿한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을 거닐다보면 무거웠던 마음이 냉면사발을 들이킨 것처럼 시원해진다. 연인이 함께 가
-
강원도평창군 대관령에 강원도 역사문화촌 2천년까지 세워져
강원도평창군 대관령에 대단위 「강원도 역사문화촌」이 2000년까지 세워진다.이곳에는 강원도의 특징을 살린 전통문화.주거물등을 복원해 전시하고 각종 전통놀이와 문화예술시설이 갖춰진다